Life&Dream7 [건국대학교병원] 병원경험 <항상 그랬다. 최고!> 1. 위치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에서 건국대학교병원으로 바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요. 차로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병원 지하 주차장이나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입원, 퇴원, 수술일에는 환자 이름을 말하거나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주차가 지원됩니다. 2. 의료 서비스 대학병원이니만큼 든든한 의료인력이 치료와 간호를 맡아 주시는 건 일단 믿는 것이죠, 우리가 그분들의 능력을 평가할 수는 없잖아요. 단지, 환자와 보호자가 느끼고 있는 긴장과 불안함, 그리고 고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친절히 알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거죠. 그런데, 건국대학교병원은 항상 그랬어요. 무엇을 묻든지 친절하게 상세히 알아들을만한 말로 설명을 해주셨고요, 환자의 입장을 마치 가족이나 지인이 치료를.. 2023. 12. 13. 미세플라스틱없는 천연수세미 키우는 법 수확하기 수세미만들기 우리가 설겆이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수세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하이디에겐 적잖은 충격이었어요. 아주 작은 일이지만,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집이 없는 수세미에서도 우리를 위협하는 해로움이 계속 우리를 위협한다는 건 갈수록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서 수세미를 키우기로 했어요. 수세미는 금년에 처음 심어봐서 초기에 시행착오도 있었어요. 추위에 약한 수세미는 5월말이나 6월초에 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초세가 아주 약해서 모종 심은 것이 못자라고 죽기도 했어요. 몇개를 추가로 더 심어야 했어요. 꽃 떨어지고 씨방 부분이 길게 자랍니다. 수세미는 오이하고 가까운 종족이에요. 처음 열매가 자라는 모습은 오이 비슷하지요? 넝쿨을 타기 시작하면 수세미는 신나게 달리.. 2023. 11. 7. 현충일: 현충일 뜻, 현충일의 의미, 각국의 현충일 오늘은 6/6 현충일이다. 현충이라는 단어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서 현충일의 뜻이 언뜻 들어오지는 않는다. 각 나라마다 국가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전쟁들을 치른 역사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또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까지 희생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각 나라는 그분들을 기억하는 날을 법으로 정해서 온 국민이 기념하고 추모하게 한다. 미국은 Memorial Day라고 하여, 5월 넷째주 월요일을 현충일로 지킨다. 우리가 지키는 현충일도 미국의 나 영국의 라는 이름과 같이, 쉽게 이해되고 그 뜻이 떠오르는 단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영국과 프랑스, 캐나다는 11월 11일을 우리의 현충일과 같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추도하는 날로 지키며, 독일은 우리.. 2023. 6. 6. [알프스 하이디의 꽃 이야기] 덴섬 (3월), 콜레우스 (5월) 꽃 알프스에는 꽃이 안팎으로 피어서 함께 살아가요. 오늘은 집안에서 실내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꾸어주는 덴섬과 콜레우스를 보여드릴께요. 4월에 밖에는 벚꽃이며 철쭉이며, 귀룽나무, 송화까지 별별 꽃이 다 피었지만, 아직 실내가 서운한 3월에 겨울이 지나갔음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건 이 덴섬이에요. 다육이의 일종인데, 전에 꽃이 예뻐서 포트에 있는 것을 하나 사다놨는데 (3천원이던가? ...) 점점 커지고 번져서 이제 화분으로 4개가 되었어요. 그 중 2개의 화분에서 빳빳한 공단 (silk) 같은 꽃이 피어나네요. 과습하지 않게 무심한 듯 관리해 주면 이렇게 꽃을 보여주는 아이, 덴섬이었습니다. 이 덴섬은 얼마나 새침한가 하면요, 하루에 두어 시간 밖에는 얼굴을 안보여준답니다. 기분 좋은 대낮에 잠깐만 방긋 웃.. 2023. 6. 1. 이전 1 2 다음